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 제공.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 제공.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은 소속시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전문적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속시설 운영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전북도사회서비스원이 보다 체계적·전문적인 소속시설 운영을 통해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이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북연구원은 본 연구를 위해 사회서비스 정책 현황과 동향, 각 시도 사회서비스원 운영실태, 전라북도사회서비스원 소속시설 종사자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결과를 분석해 소속시설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사회서비스원 소속시설 세부운영 방향으로는 ▲사회복지시설 표준운영 모델 개발 ▲사회서비스 소속시설의 혁신 거점기관 육성 ▲소속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표준안 제시 및 지원 ▲소속시설 통합적 성과관리 지원 ▲소속시설 연계 복지사각지대 지원 특화사업 발굴 및 지원 ▲소속시설 공동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서양열 원장은 “사회서비스원은 모범적이고 전문적인 소속시설 운영을 통해 도내 사회서비스 전반의 품질향상을 견인하고 소속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전문성 향상 등을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 전반의 처우개선 기준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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