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철 (주)장한종합건설 대표이사가 건설협회 전북도회 차기 회장을 맡게됐다.

22일 건설협회 도회는 지난 16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제28대 건설협회 전북도회장 후보자 접수 결과, 소재철 대표가 선거에 단독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북도회는 윤방섭 회장의 임기가 오는 6월말로 다가옴에 따라 선관위를 구성하고, 지난 9일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일정에 들어갔다.

건설협회 전북도회장 선거는 지난 2006년 이선홍 회장이 경선을 통해 당선된 이후 경선 없이 단독출마로 차기회장에 추대되고 있다.

소재철 대표는 대한건설협회 대의원 및 건설협회 전북도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기술자문위원, 전북애향운동본부 부총재, 전주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면서 전주시 덕진구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전주완산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위원, 범무부 청소년예방위원회 위원, 전주지방검찰청 형사조정위원 등 활발한 사회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건설협회 전북도회는 오는 31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해 소재철 대표를 투표 절차 없이 대표회원사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회장직에 임명할 예정이다.  /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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