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시칸(대표 정삼모, 오수정)은 12일 아동양육시설 및 그룹홈 아동들에게 치킨·치킨볼 60세트(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후원된 치킨·치킨볼 세트는 지역 아동 양육시설(3개소)과 공동생활가정(3개소) 100여명의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정삼모 대표는“가정의달을 맞아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이 가장 선호하는 치킨·치즈볼 세트를 기부했다”며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나눠준 ㈜맥시칸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우리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익산=김익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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