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촌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진, 조래춘)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협의체 위원 10명과 함께 관촌면에 거주하고 계시는 87세 이상 어르신 100가정에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에 자녀들이 타지에 거주하여 부모님을 방문하지 못하여 외롭게 어버이날을 맞이하는 어르신을 선정, 관촌면 행복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며 가족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카네이션은 관촌면 주천마을 화훼농업을 하시는 도연원예(대표 서낙원)에서 지난해부터 정성을 다하여 자식처럼 키운 예쁜 카네이션 화분을 무료로 지원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포장하고 사랑을 담았다.

조래춘 민간위원장은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지역에 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화분에 무병장수 기원과 어버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명진 관촌면장은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카네이션을 전해 주신 행복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카네이션을 제공해 주신 도연원예 서낙원 대표에게 감사하다앞으로도 더욱 어른들을 가까이에서 모시고 보살피는 효심 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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