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김효진) 관촌파출소는 25일 관촌파출소에서 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협력 치안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에선 지역 특성에 맞는 노인 교통사고 예방 대책과 시설 개선

치안 업무 관련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최근에 빈발하게 발생하고 있는 자녀사칭 현금 편취 수법과 저금리 대환대출 범죄 수법 등에 관한 전화금융사기 수법 및 예방하는 방법에 대한 안내 등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고액의 현금을 인출하거나 대출받는 고객에 대해 전화금융사기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스러우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도록 당부하였다.

이번 회의를 통해 전화금융사기 악성 앱 탐지 어플”(경찰청 제공 시티즌 코난) 개와 함께 직접 설치를 해주고 이런 경우 100% 전화금융사기 전단지를 활용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배영근 관촌파출소장은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치안 문제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