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지난 192022년 선정된 강진면 신기마을과 덕치면 가곡마을의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사업 선정 이후 내실 있고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

2개 마을에 대한 종합정비를 위해 기본계획용역을 발주하고 마을 추진위원장 및 주민들과 3년여간의 긴 여정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거 여건이 열악하고 안전위생이 취약한 농어촌마을의 생활기반시설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신기마을 17, 가곡마을 16억 등 총 33억원을 들여 4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업으로 지역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농촌의 열악한 기반 시설 확충으로 농촌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도 능동적인 현장 행정 추진으로 주민 불편 사항을 찾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 살고 싶은 임실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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