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올해 ‘장애인의 날’을 맞아 JB플랫폼(PLATFORM)에서 도내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금융 취약계층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익산 혜화학교와 전주 효정중학교 특수학급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VR 체험을 통해 가상현실공간에서의 환전 체험과, 환율에 대해 알아봤다.

또 교육용 화폐를 사용해 체험자들이 직접 경제활동에 참여해보는 생활밀착형 소비교육 등을 제공했다. 

더불어 참가 학생 모두에게 캐릭터 ‘제이비’가 그려진 풍선도 증정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모든 계층이 금융 혜택을 누리기 위해 금융 교육은 필수적인 요소"라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의 올바른 금융 가치관 형성을 도와 활발한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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