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윤방섭)는 7일 ‘2023년 제2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65회 정기총회’를 오는 4월 20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총회에 상정할 2022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결산안과 2023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대표회원제 운영 및 선출규정 개정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임원선출을 위한 제1회 임시총회를 5월 31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도회장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윤방섭 회장은 “정부의 SOC예산 축소로 공공분야의 신규 일감이 부족한 가운데 종합 전문간 상호시장 개방으로 수주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졌고 철근과 시멘트 등 주요 건설자재의 수급불안과 가격인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건설시장 정상화를 위한 불합리한 규제 완화와 도내에 시행중인 대형 건설사업에 지역업체 참여를 한층 더 강도 있게 추진하여 회원사 일감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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