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가 전주 서부권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임 후보는 2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습정체 구간인 쑥고개로의 6차선 확장 개통을 앞당기고 교통량 분산을 위해 정여립로도 4차선으로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또 혁신도시에서 새만금을 연결하는 지방도를 국도로 승격해 국비 투자가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황방산 터널 개설과 연계도로 확충에도 정책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정엽 후보는 전주 서부권의 교통문제는 정치인의 입법 활동과 직결돼 있다예산과 정책의 기획, 집행을 8년간 다뤄본 군수출신으로 국회의원이 되면 전주의 교통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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