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주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품새·격파)대회가 5월 5일부터 사흘간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전주대학교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해 초 대한태권도협회(KTA)로부터 정식 인준을 받아 전국 대학 입시 혜택과 국가대표선발권을 부여하게 된다.

전주대 관계자는 “지난해 비승인 대회 개최 이후 전라북도 및 전주시 등 지·관·학이 함께 협력한 결과 1년 만에 전국대회 승격이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있는 K-한류의 대표관광상품인 태권도에 대한 전북도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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