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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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가 재외공간 관저 조리사 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주대학교는 최근 10년간 재외공관 40개국 50여 개 재외공관에 82명이 파견돼 근무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재외공관 관저조리사는 해외 160여 개 대한민국대사관, 총영사관 및 대표부 등의 재외공관에서 활동하는 조리사다.

특히 지난 2월 졸업한 황지수·류후성·박한솔 씨는 주 카타르 대사관, 주 몽골 대사관, 주 교황청 대사관에 파견돼 근무하고 있으며, 김혜련 씨도 이달 중순 주 캐나다 대사관 파견을 앞두고 있다.

전주대 관계자는 “성과를 위해 정규교과 외에도 해외 진출 한식요리사 양성 교육을 편성해 실시하고 있다”며 “한식조리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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