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혈액수급 안정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헌혈, 전북농협이 함께합니다!’ 캠페인을 27일 농협전북본부 하나로마트 주차장에서 실시했다.

전북농협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연계, 매년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에는 농협전북본부 내 중앙회, 농협은행, 경제지주, 농협생명·손해 등 범농협 계열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에 함께하신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혈액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북농협은 다양하고 의미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혈액원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겨울방학 등으로 혈액수급이 원활하지 않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사랑의 헌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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