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조직위는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원사 간부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스포츠 전문 중앙 언론사 부장·국장급을 대상으로 24~25일까지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대회 성공을 위한 붐업 조성과 도내 대표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각 종목별 주요 경기장을 방문해 시설상태와 환경조성 등 전체적인 시설물 등을 살피고, 전주 한옥마을과 진안 마이산 등 주요 관광지를 찾아 전라북도의 매력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기간 대회 조직위원장인 김관영 도지사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준비 추진상황과 26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는 시군별 주요 관광자원 등을 설명하고 대회 성공과 붐엄 조성을 위한 한국체육기자연맹의 역할을 부탁했다.

팸투어를 마친 양종구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장은 “전주 한옥마을과 진안 마이산 등 전라북도에는 볼거리가 많다. 이번 대회가 좋은 관광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팸투어 일정이 짧은 시간이었지만 맛과 멋의 고장 전북도의 매력을 기억하고, 대회 붐업 조성에 힘써주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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