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제13대 박종완 회장 취임식이 2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렸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협회 회원 증가와 재정 안정화 등 협회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룩하겠다"며 "주택사업자의 사업범위 확대와 주택법 통합심의 활성화 및 도시형생활주택 건축규제 완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의 경험과 힘을 서로 모아 협회와 회원사간 긴밀한 체계를 마련해 적극 대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 회장은 “바람이 불지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스스로 힘차게 앞으로 달려나가는 것"이라며 “전북지역 주택건설사들의 미래 방향성을 찾기 위해 경험과 힘을 모아야 한다. 그리고, 스스로 힘차게 달려나가는 전북지역 주택건설사들이 될 수 있도록 뛰고 또 뛰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 한병도 국회의원, 김성주 국회의원, 김수흥 국회의원, 이용호 국회의원등 200여명의 내・외빈 및 회원사가 참석했다./윤홍식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