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이 전북체육진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20일 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021년에 제정 된 전북 체육진흥조례에 따라 구성된 전북체육진흥협의회 부회장으로 정강선 회장이 활동하게 된다.   

협의회는 각계 체육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 전북을 대표하는 우수선수 발굴 육성을 비롯해 도민들의 건강을 살피는 각종 체육시책을 만들게 되며 회장은 김관영 도지사이다. 

정강선 도 체육회장은 “전북도와 전북도의회, 전북도교육청, 시군체육회, 종목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전북 체육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장천기자·kjch8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