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효자동에 위치한 전주마트 자리에 지역주택조합 주상복합 아파트 '효자 파라곤 휴 팰리스'가 건립된다.

15일 (가칭)전주상산효자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전주마트 부지(전주시 효자동 1가 444번지 일대)에서 추진하는 신규 주상복합 아파트 '효자 파라곤 휴 팰리스'가 오는 16일 주택홍보관 오픈과 함게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

'효자 파라곤 휴 팰리스'는 대지면적 8,280㎡, 연면적 6만7,226.36㎡에 지하 2층 ~ 지상 43층 3개동 공동주택 320세대와 오피스텔 60호실 규모로 건축될 예정이다.

공동주택 320세대는 소형평수 단점과 대형평수 단점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84㎡(구 34평) 단일평수로 공급해 실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2면 개방형 발코니 확장을 통해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해 실거주공간(35평 이상)이 확장되고 채광과 환기 효과, 개방감 상승 효과까지 더했다.

전주시 최초로 삼성SDS HMS를 채택, 23.6인치 대형모니터를 적용했으며 플랫폼 기반 스마트홈까지 더해 생활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주변 일대에선 가장 높은 층수를 건축되는 만큼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다 생활인프라도 모두 갖추고 있어 정주여건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도보 1분 거리에 홈플러스 전주 효자점과 CGV 전주 효자점이 위치하고 있어 쇼핑이 편리하며 용머리로를 통해 단지로의 출입이 원할하고 전주를 관통하는 백제대로와도 인접해 전주 전지역 이동이 용이하다.

삼천변 주변 명품주거 입지이며 반경 1km 이내 전주 효림초, 서전주중, 상산고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는 병원을 비롯해 은행, 주민센터 등이 인접해 있는 것도 또한 장점으로 꼽히고 있어 실수요층이 선호하는 도심 생활권을 모두 갖춘 곳이라는 평이 나온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사업에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부각되는 토지확보율을 충족하지 못하면서 조합원들이 피해를 입는 조합이 간혹 발생하곤 했으나 '파라곤 휴 팰리스'는 이러한 문제점을 모두 해결했다.

현재 전주마트가 운영 중에 있으나 토지 소유권 이전이 99% 완료 상태이기 때문에 사업 시작과 동시에 철거가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무궁화신탁에 조합의 자금관리를 위탁, 투명성과 안정적인 자금관리를 진행, 소비자의 불안한 심리를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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