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봉동농협(조합장 김운회)이 농협중앙회의 ‘2022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여성복지부문)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도사업선도농협상은 전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지도사업 활성화를 통한 조합원 소득증대 및 농촌복지 향상에 앞장선 선도농협을 발굴하고 우수모델 확산을 위해 전국에서 16곳(영농지도 11, 여성복지 5)을 선발하고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봉동농협은 조합원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한 지도사업 확산과 여성 농업인의 복지증진 활성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운회 조합장은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조합원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농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어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봉동농협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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