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한해랑(대표 유람식, 이하 한해랑)이 영화배우 양현민을 초청해 22일 오후 7시 토크 콘서트를 연다.

한해랑이 준비한 이번 토크 콘서트는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 이경윤, 이하 재단) ‘민간문화시설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이다.

영화 <극한직업>과 <봉오동 전투>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는 양현민 배우가 ‘긴장하지 않고 사람들 앞에 서는 법’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크 콘서트를 기획한 유람식 대표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연기 지망생, 그리고 대중 앞에서도 당당하길 원하는 분들을 위해 기획했다”며 “재단의 민간문화시설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준비하여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만큼 도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행사는 전석 무료(선착순 200명 입장)로, 전주 신시가지에 위치한 한해랑 아트홀에서 볼 수 있다. 관람 문의는 전화(010-3391-3525)로 가능하다.

한편, 재단은 이번 토크콘서트 참여 관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SNS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치킨을 비롯한 각종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jbct.or.kr, @hanhaerang_arthall)을 참고하면 된다./임다연 기자·idy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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