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산악연맹(회장 김성수)이 최근 열린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에서 전국을 재패했다.

이번 대회는 13일 경기도 오산시 필봉산에서 열렸으며, 전북산악연맹은 기 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15개 부문(일반부 8개, 어르신부 7개)에 출전한 전북선수들은 1위(12개), 2위(2개), 3위(1개)를 획득해 일반부 종합 1위, 어르신부 종합 1위를 기록했다.

이같은 성과는 김성수 단장을 비롯해 조창신 감독, 김용우, 김인환 코치, 조현숙, 홍온순, 김나연 주무 주축으로 철저한 준비를 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김성수 전북산악연맹은 “매년 20여개 대회와 프로그램을 정례적으로 진행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산악 체육과 생활체육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kjch88@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