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전주대 스타센터에서 열린 2022 전북 초중고 백일장
지난달 29일 전주대 스타센터에서 열린 2022 전북 초중고 백일장

전북작가회의가 지난달 29일 개최한 ‘2022 전북 초·중·고 백일장’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초등부에서는 운무 부문 이은효(전주인후초4), 산문 부문 김정서(군산신흥초6) 학생이 최고상인 장원을 수상했다.

중등부 운문 부문에서는 강한민(전주우림중3) 학생이, 산문 부문에서는 유재훈(만성중1) 학생이 장원을 차지했다.

고등부에서는 운문 부문 진서영(전북사대부고2), 산문 부문 이동훈(전북기계공고1) 학생이 장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본심 심사위원들은 작품 심사를 통해 “제시된 시제를 자기화하는 능력이 돋보였고 정확한 문장과 묘사를 통해 이야기를 진행해 나간 작품들이 주를 이루었다”며 “현실에 기반한 풍자를 통해 반전의 묘미를 지닌 능숙한 작품이 많아 심사가 즐거웠다”고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총 400만 원이 도서상품권으로 지급된다./임다연 기자·idy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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