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가 이상훈과 타피스트리 미술가 여은희의 2인전 ‘궁극의 무 Ⅱ’가 교동미술관 1전시실에서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

도예가 이상훈은 ‘내화갑 연막 소성’이라는 자신만의 고유기법으로 만들어낸 도자기를 선보인다.

타피스트리 미술가 여은희는 실을 한올 한올 엮고 짜는 타피스트리 기법을 사용한 작품을 전시했다. 

이들은 작품을 통해 인간과 우주, 탄생과 소멸,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생명 순환의 의미를 말하고자 한다./임다연 기자·idy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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