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최초로 초기청자에서 상감청자까지 조명하는 공개강좌가 열린다.

전북문화살롱은 26일 오후 3시 전주 풍남문 앞 행원에서 전북 청자분화 위상 바로세우기강좌토론회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곽장근 군산대 교수가 진안 도통리에서 고창 용계리까지, 초기 청자유적 유물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김종운 박사가 고창 용계리에서 부안 유천리까지 상감청자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송화섭 전 중앙대 교수의 자유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임다연 기자·idy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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