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 2022 국제종자박람회 참가 눈길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등학교 종자산업과가 최근 열린 ‘2022 국제종자박람회’에 교육기관으로써는 유일하게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제시 종자산업진흥센터 일대에서 열린 박람회에서 종자산업과는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종자코팅·조직배양·파프리카 수경재배 등 실습 결과물을 전시해 종자산업분야 인력양성의 요람임을 뽐냈다.

특히  정황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박람회 기간 중 홍보부스를 직접 방문해 전국 유일한 종자산업 인력을 양성하는 학교라는 점에 대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용재 교장은 “생명산업인 종자산업의 메카인 김제에 있는 전국 유일한 종자산업과를 보유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과 교사연수 등 산학협력이 활발히 진행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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