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주 시인의 첫 시집 ‘히말라야(도서출판 바람꽃)’가 세상에 나왔다.
윤 시인은 삶에서 익숙한 것들과 익숙해진 것들에 다시 질문하고 성찰하고자 늦깎이 시인이 됐다.
이번 시집에서는 쉽고 편하게 읽히면서, 잔잔한 감동을 주는 총 82편의 시를 선보인다.
윤서주 시인은 시인의 말을 통해 “좋은 시, 정직한 시를 쓰기 위해 진실 곁에 머무는 용기 있는 시인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1967년 경기 여주에서 출생해 청주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2016년 ‘나도 가로등 하나로 서있고 싶다’ 외 2편으로 계간 ‘시원’의 제1회 시원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계간 ‘시원’을 비롯해 ‘시마’, ‘시인투데이’ 등에 50여 편의 시를 발표했다./임다연 기자·idy1019
임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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