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예술인들이 모여 결성한 ‘가람휘樂’이 ‘가을 : 음악에 물들다’ 공연을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광주 스페이스 모모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마중’, ‘연’, ‘얼굴’ 등 그리운 사랑의 감정이 가득한 한국 가곡으로 시작된다.

이어 테너 송태왕과 소프라노 박성경, 바리톤 이형기의 무대도 이어진다.

특히 역사의식을 담은 노래 ‘대한독립 만세’를 공개한다고 밝혀 주목을 끈다.

가람휘락의 작은 음악회는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스페이스 모모 (남구 봉선1로 62번길 8)에서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광주의 역사와 삶을 이끄는 인사들을 초빙하는 특강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임다연 기자·idy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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