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27일 노사가 함께 장수군 관내 농가를 찾아 농촌주택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NH해피하우스 제8, 9호'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분기마다 실시되는 노사간담회를 대신해 주택 노후화로 불편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자 노사가 뜻을 함께했다.
봉사활동에는 정재호 본부장, 장경민 영업본부장, 박병철 노조위원장, 김용준 장수농협 조합장, 정영선 장수군지부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 노후주택 지붕수리, 도배, 장판 및 씽크대 교체 등 주택 환경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재호 본부장과 박병철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함께 장수군 주민복지증진을 위한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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