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천호산 명품 등산로 개통... 트래킹 명소 기대.

김종순 기자l승인2022.09.22l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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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천호산 명품 등산로 개통... 트래킹 명소 기대.

=해발 501m 천호산 등산로 편도 3km 구간 정비.

=등산로 구간별, 편백나무 숲길, 명품 고송길 등 볼거리 많아.

호남의 시작을 알리는 익산의 최고봉 천호산에 명품 등산로가 탄생 시민들의 건강생활에 큰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가 해발 501m의 천호산 등산로 구간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수려한 트래킹 명소를 조성했다.

익산시는 22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 지역 도의원, 시의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호산 등산로’ 개통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산면 천호산 등산로는 편도 3km를 새로이 정비해 왕복 2시간30분 소요되며 등산 난이도는 미륵산과 유사하다.

시는 도내 트래킹 명소인 미륵산(430m) 및 모악산(793m)과 비교 시 천호산이 트래킹 관광지로서 발전 가능성이 높아서 명품 등산로 조성으로 여산면 일대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등산로는 천호산 구간별 숲과 아름다운 전경의 특색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등산 코스 초입에는 편백나무 숲길(8,000㎡)이 있어 야자매트, 목재 계단, 안전난간을 설치해 등산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또 여산의 자랑거리인 오래된 소나무인 고송(古松) 집단 서식지를 지나 산 중턱에 오르면 미륵산이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구간을 정비했다. 숲길을 지나 정상에 오르면 완주방향으로 수 많은 산들의 장관을 볼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천호산 명품 등산로 개설로 자연을 보호하며 시민들의 체력증진과 건강 도모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등산객이 방문해 안전하게 천호산을 즐기며 지역식당 및 특산품을 애용하여 여산면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호산은 천연기념물 177호 천호동굴(800m)로 유명한 산으로 익산시와 완주군의 경계에 위치한 해발 501m의 사실상 익산시 최고봉이다.

하지만 정상 구간이 행정구역상 완주군에 속해 공식 익산시 최고봉으로 지정이 어렵고 등산로 또한 오랫동안 정비되지 않았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김종순 기자  soonkim22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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