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정 개인전이 오는 7일까지 우진문화공간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김 작가는 여성과 동양이라는 정체성을 마주하고 내면의 조각들을 형상화했다.

자화상 같기도 한 인체상과 더불어 곳곳에 본인을 드러내는 표식들이 여러 조각들의 혼합물 형태로 나타난다.

김원정 작가는 전북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미술학 석사에 재학 중이다. 우진문화공간 제30회 신예작가 초대전과 제1회 청목 신예작가 초대전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고, 2021 전국 온고을 미술대전 특별상과 순천미술대전 우수상을 수상했다./임다연 기자·idy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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