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내달 8일까지 ‘2022 전라북도 한 달 여행하기(별별전북여행)’ 참여자 2차 모집을 진행한다.

지난 4월, 1차 모집으로 26개 팀을 선발한 바 있는 재단은 전라북도 체류 관광 활성화와 전북여행 기회 확대를 위해 2차 모집을 실시한다.

16팀(1인 가능) 이내로 선발하며 자격요건은 ‘만 19세 이상 전라북도 외 거주자 중 전라북도 장기체류 여행이 가능한 자’이다. 전북의 관광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여행 작가, 유튜버, 블로거 등 인플루언서를 우대 선발한다.

활동 기간은 내달부터 10월까지이다. 참여자는 최소 7박 이상(워케이션 3박 이상) 체류해야 하며, ▲숙박비(1박당 최대 5만 원, 20박 한도) ▲입장료 및 체험비(최대 5만 원) ▲여행자보험비(최대 2만 5천 원)를 실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참여자는 1박당 1회 이상 본인 SNS에 여행 후기와 여행 사진 업로드 등 별도의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공고와 지원에 필요한 서류는 재단 홈페이지(jbc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내달 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wisena79@jbct.or.kr)로 하면 된다./임다연 기자·idy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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