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여성평화그룹 전북지부(IWPG, 지부장 여미현)는 지난 16일 ‘제4회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전북 예선 온라인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평화의 빛으로 하나되는 지구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달 25일 전주‧익산‧군산‧정읍 4개 지부 초·중·고 학생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열렸다.

여미현 전북지부장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참가해 마음속에 있는 평화의 세상과 아름다운 세상을 마음껏 표현한 것 같다”며 “평화의 정신을 심어주는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가 날로 더욱 발전해가길 기대하며, 아름다운 평화의 세상을 이루는 귀한 매개체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지부별 예선 대회에서 뽑힌 최우수작 3점은 세계 각국에서 IWPG 본부로 보내온 최우수상 수상작들과 본선에서 겨루게 된다. 본선에서 우수작으로 뽑힌 작품들에 대한 시상식은 11월 개최될 예정이다./임다연 기자·idy1019@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