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는 지난 27일 열린 제20회 전라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장계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해 최우수상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장계어린이집이‘출동 용감한 소방대’를 불러 유치부 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라북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13개 소방서 대표로 유치부 6개 팀, 초등부 7개 팀이 참여해 미리 촬영한 합창 영상을 보고 가창력, 표현력, 창의성, 작품성을 심사기준으로 하여 평가했다.

소재실 서장은 “장계어린이집 최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소방안전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우리 지역에 소방안전 문화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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