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손경화)는 아이와 첫 만남을 기다리는 산모 100명에게 출산꾸러미를 선물하는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출산꾸러미는 예비부모가 되는 임산부에게 총 8종(신생아용 손톱깎이, 오가닉 턱받이, 이유식 용기, 보온병, 유모차 파우치,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한 포괄적 양육정보지)으로 구성됐다.

조현숙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를 낳아 잘 키우는 도시를 위해 다양한 출산 장려 사업과 육아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아동과 여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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