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생태탐사대 사진

전북지방환경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 조치 해제에 따라 의료계종사자와 일반 국민 등을 대상으로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생태탐방 프로그램은 전북의 국립공원과 습지 등 우수한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프로그램은 당일치기 프로그램과 1박 2일 프로그램이 있으며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매회 참가인원은 15~30명이다.

모집기간 내 접수한 참가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대상자를 선발한다.

다만,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의료계종사자에 대해서는 생태탐방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지방환경청 누리집(www.me.go.kr/smg)의 생태탐방 프로그램 신청안내서를 참고하면 된다.

전북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의료계종사자와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국민들이 생태탐방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일상에서 활력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하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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