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환경청(청장 유승광)은 오는 6월 5일(환경의 날) 전북 부안군 장신리 일원에 조성한 새만금환경생태단지를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만금환경생태단지는 주상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야생 동·식물의 서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새만금 내 생태녹지공간이다.

윤은정 전북지방환경청 새만금유역관리단장은 “새만금 지역 내 환경생태용지 조성으로 새만금의 친환경적 개발은 물론이고, ‘인간과 자연의 공생’이라는 궁극적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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