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전라북도일자리센터(센터장 이현웅)이 함께 진행하는 ‘청년전북 뉴웨이브 지원사업’에서 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전북 뉴웨이브 지원사업은 전북도의 청년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취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 등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말한다.

모집 중인 교육은 기업 CS 교육, 서비스 마인드, OA 실무 교육으로 3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총 14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여청년과 사업장의 참여청년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이달 중 상시모집 예정이다.

본 교육을 통해 청년전북 뉴웨이브 지원사업 참여청년들이 역량을 강화해 도내 기업에 자리를 잡도록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전라북도의 활력을 제고하고자 한다.

교육 접수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1577-0365.or.kr)나 전라북도일자리센터(063-280-1032)로 확인할 수 있다.

전라북도일자리센터 이현웅 센터장은“미취업자들의 평균 구직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구직활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이로 인해 고용시장이 둔화되고 있다”면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수요에 대응하는 지원정책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숙기자·jsbaek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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