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을 산행중이던 60대가 숨졌다.

6일 오후 1시 5분께 남원시 지리산 연하천대피소 인근에서 A씨(61)가 쓰러졌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산악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A씨는 이미 무의식 상태로 대피소 직원 등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임다연 수습기자·idy1019@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