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은종합상사(대표 신혜경, 한국부인회 전북지부장)는 지난 26일 설명절을 맞아 아기와 엄마를 위한 출산용품 베이비밤·오일셋트 200개를 신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신혜경 대표는 “익산시가 아이 낳기 좋은 도시가 되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신동 관내 출산 가정에 좋은 성분으로 만들어진 출산용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새 생명 탄생에 함께 기뻐하는 익산시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윤경 신동장은 “코로나19로 국가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아이들이 살기 좋은 익산시를 만드는데 마음을 더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물품은 함께 전해진 축복을 더해 대상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출산 예정 가정과 다자녀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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