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맛 좋은 먹거리가 설 명절 선물세트로 출시됐다.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센터장 유정희)는 오는 31일까지 전주푸드 경기장점과 송천점, 온라인 전주푸드마켓(jjfoodmarket.co.kr)을 통해 설맞이 특별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주푸드 설맞이 특별전에는 500여 품목의 지역농산물과 가공품이 판매되고, 제철 과일(곶감·사과·배·한라봉·천혜향·딸기) 선물세트와 한우 선물세트 등 다양한 명절 선물세트도 마련됐다.
또한 그동안 전주푸드 직매장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수산물 세트(키조개 세트, 박대 세트)도 새로 선을 보이고, 전주에서 생산된 김부각 세트, 잡곡 세트, 한과세트, 장류 세트, 누룽지 세트 등도 판매된다.
명절 선물세트 외에도 설맞이 떡국 떡과 사골국물, 신선한 제철농산물과 반찬, 김치, 육전, 돼지갈비 등 조리된 음식도 만날 수 있어 편리한 명절 장보기를 할 수 있다.
한편, 전주푸드 명절 특별판매전에서는 온·오프라인 구매 모두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택배 발송 마감일은 전주는 1월 26일, 타 지역은 1월 25일까지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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