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과 ‘모두의 경제포럼’ 공동대표들은 3일 ‘전주연탄은행과 함께하는 2022 신년맞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박은(㈜리움종합건설 대표)·양승보(㈜엑솔 대표) 모두의 경제포럼 공동대표와 조지훈 전 경진원장 등이 참여했다.
박은 공동대표는 “코로나19로 기부가 줄면서 연탄 수급 세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하고자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조지훈 전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청년들의 온정이 지역 곳곳에 스며들기를 바란다”며 “이런 따뜻한 소식이 더 많이 들리는 2022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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