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자원봉사자대회 개최··· "도민 지켜준 큰 울타리"

김성순 기자l승인2021.11.30l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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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원봉사센터가 '2021 전라북도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해 도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해 30일 열린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활동과 수해복구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맞춰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승환 도교육감, 문승우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과 시군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수상자와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화상회의와 인터넷 생중계를 진행하고 올 한해를 뒤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가장 봉사활동 시간이 많은 개인과 단체, 가족을 선발해 표창하는 '자원봉사 왕'은 개인 부문에 총 1838시간을 활동한 전주시 MORELES KAREN씨가 선정됐다. 

단체부문과 가족봉사단 부문에 도우리봉사단과 장수군의용소방대여성연합회, 남원시 박예닮씨 가족이 각각 선정됐다. 기부왕은 대한건설협회전북도회가 차지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올 한 해에도 전북 자원봉사자들이 보여준 숭고한 활동은 길고 긴 터널에서 벗어나 일상회복의 첫걸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민의 안녕을 지켜주는 큰 울타리가 되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광호 전북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와 수해로 도민들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봉사자들이 흘린 땀과 헌신은 많은 사람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됐다"며 "앞으로 일상회복을 위한 활동에서도 모범적인 참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순 기자  wwjk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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