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관내 노후화된 마을회관과 모정을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시는 주민 주거복지 향상과 환경개선을 위해 1억 6,100만원의 예산을 들여총 13개소의 마을회관 및 모정 개·보수 사업을 실시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여산면 현천마을 외 10개소의 마을회관 및 모정 개·보수사업이 완료돼 커뮤니티 공간 활용도를 높여 주민 만족도가 높은 소통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직까지 마무리짖지 못한 2개소의 모정도 개·보수 사업에 들어가 원할한 추진에 최선을 다하면서 12월 중순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회계과 소범섭 계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회관과 모정 개·보수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며 “주민들의 소통공간 및 쾌적한 문화휴식 공간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잇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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