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한서요양병원(병원장 이용호)은 지난 9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개원 13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10년 장기근속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한서요양병원은 2018년부터 매년 10년 장기근속직원들에게 대한 사기진작을 위해 표창장과 금반지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박규남씨 등 총 20명의 장기근속(10년) 직원에 대해 표창장과 순금반지 3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용호 병원장은 기념사을 통해 “10년동안 수고하신 우리 직원들께 위로와 격려와, 용기와, 희망을 드리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입원 어르신을 내 부모처럼 모시며, 코로나19 극복에 모범적인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변함없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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