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페이스북이 ‘올해의 페이스북’에 선정됐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한 ‘2021 올해의 SNS 어워드’에서 페이스북 부문에서 전북도가 광역지자체 대상을 수상했다.

전북도 페이스북 팬수는 18만 7455명으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3번째로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10년간 총 8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북도 페이스북은 이용자 수와 사용자 반응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콘텐츠 기획 및 구성 능력, 팬과의 소통을 등을 평가는 정성평가에서 고른 호평을 받았다.

이형열 홍보기획과장은 “위드코로나 시대 SNS를 활용한 비대면 홍보는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난 10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로 활발하게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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