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2021년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했다.

전북도는 ‘2021년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성장 가능성이 크고 기술력이 우수한 유망중소기업 13개 사에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오르테크(대표 전진우) ▲(주)비제오테크(대표 강완석) ▲㈜예안(대표 민경일) ▲(주)천하(대표 강희곤) ▲우진글로벌주식회사(대표 정동인) ▲주식회사 에스제이켐(대표 배동수) ▲(주)두손푸드(대표 구성규) ▲두루텍(주)(대표 변용준) ▲에스엠산업(대표 문성군) ▲(주)삼부(대표 조길봉) ▲세중산업(주)(대표 이명애) ▲선진공업(주)(대표 김상용, 박순자) ▲만선영어조합법인(대표 차호식) 등 총 13개 기업이다.

이번 유망중소기업 선정은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친 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심층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인증기간 5년 동안 경영안정자금 융자한도를 기업당 최고 5억원(일반기업 3억원)까지 이차보전 3.0%(일반기업 2.0%)로 지원받고, 보증보험료 할인과 인증서 및 인증현판가 수여되고, 전라북도 기업지원사업 참여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도내 기업의 대다수가 중소기업인만큼 중소기업은 전북경제의 핵심”이라며 “도에서도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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