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수 작가 작품

세종한글서예연구회(회장 정명화)가 2021 정기회원전 '함께 걷는 한글 나들이'와 '한글날기념 제42회 학생붓글씨대회 우수 작품전'을 선보인다.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전북도청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김완영, 함인석, 이운진 등 35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정명화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블루로 인한 불안과 외로움을 느끼는 이들에게 사랑과 행복 등의 감정을 한글서예로 표현한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함께 걷는 한글 나들이' 전시회도 15일부터 19일까지 정읍필그림에서 개최된다. 

세종한글서예연구회는 한글 서예를 통해 정서를 함양하고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창립됐다./박은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