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주관하고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운영하는 전라북도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28~29일 양일간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전북 창업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비롯한 도내 3개 창업보육센터(전북과학대학교, 한국농수산대학, 전주대학교)가 공동주최 한다. 

4개 센터 내 입주기업 대표 30인이 참석해 코로나로 중단됐던 동종·이종 기업간 아이디어 교류를 통해 협업과 발전 방안을 강화할 예정으로 창업기업 마케팅 사례 및 트렌드 분석 △성공 창업기업 사례 △2022년 전북 창업 유관기관별 사업설명회가 진행된다.

특히 성공사례로 한국바이오차(한국농수산대 입주기업) 최한국 대표 강의에 나서 반탄화 특허 기술을 이용 국내 최고 수준의 기능성 바이오차를 개발, 2년 만에 10억 매출을 달성한 최 대표가 성공적인 위기 대응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경진원 관계자는 “도내 기업 간 유기적 교류를 통해 혁신과 성장이 공존하는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2022년 창업보육센터의 많은 지원 사업 관련 정보를 얻어갈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백지숙기자·jsbaek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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