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유양희 전교, 강인형 전 순창군수, 강병문 일일교장

최근 순창향교에 강인형 전 순창군수의 공덕비가 세워졌다. 순창향교 유림들은 향교 운영에 어려움을 알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강 전 군수의 공을 인정해 향교내 공덕비를 세웠다. 유림들은 대성전 번와 및 단청, 석전대제비, 유림교육비, 충효관 건립, 전교실 중수, 동무, 서무 중수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강 전 군수는 군수 재임기간 동안 행정의 달인으로 '장하다 순창'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순창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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