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컨소시엄 조감도_단지조감도.

새만금 관광명소화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890억원 규모의 투자를 제안한 '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 컨소시엄(연합체)'이 선정됐다.

새만금개발청은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10인으로 구성된 평가심의위원회를 열고 개발계획과 재무·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 컨소시엄(연합체)은 전북 대표 기업인 ㈜계성건설과 ㈜에스엠지텍 2개사로 구성됐다.

새만금 챌린지테마파크 컨소시엄은 새만금 1호 방조제 시점부 약 8만1322m2 용지에 관광·숙박 시설과 함께 문화가 있는 공룡 공연장, 애견호텔, 테마파크 등을 개발하겠다고 제안했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1호 방조제 시점부 개발을 시작으로 새만금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명품 관광명소로 조성될 것이다"며 "조속히 사업시행자를 지정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