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지난 24일 최근 갑작스런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전북지역 벼 농가와 과수 농가를 방문해 농작물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피해 농가를 위로했다. 
지난 22일 전북 일부 내륙지역에서 발생한 우박으로 26일 기준 99농가, 286ha의 우박 피해가 접수됐다.
이날 최창수 대표는 피해가 발생한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농가의 경영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현장 담당자들의 신속한 사고조사 등을 당부했다. 또한, 전북지역 농·축협 조합장들을 만나 농·축협과의 상생 발전과 농업인들을 위한 농작물재해보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창수 대표는 "최근 벼 병충해, 과수 우박피해 등 연속된 자연재해로 본격적인 수확시기에 많은 농가들이 예상치 않은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농협손해보험은 농업인의 피해복구와 실질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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