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에서 낚시 중이던 70대 남성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6일 오후 6시 50분께 전주시 여의동 호남제일문 인근 여의교 인근에서 낚시를 하던 A씨(72)가 소나기에 하천이 불어나면서 고립됐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25분 만에 구조됐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하미수 기자·misu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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